미국 방송 ABC 등 복수매체는 19일(현지시간)부터 트위터에 이미지, 영상, GIF(이미지 압축 파일), 여론조사 등 미디어가 첨부된 게시글과 인용 게시글의 경우 140자 글자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이에 트위터 이용자는 앞으로 각종 미디어를 첨부할 경우 글자 수 제한없이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단 링크는 스팸 등 어뷰징을 막기 위해 현재와 마찬가지로 글자수에 포함하기로 했다. 아울러 트위터를 이용한 대화를 직관적으로 바꾸기 위한 개선도 이뤄진다.
또한 자신이 작성했던 트윗을 리트윗하거나 인용할 수 있게 되고 맨 앞에 특정 이용자의 이름을 언급한 댓글 형태의 트윗들이 모든 팔로워가 볼 수 있도록 타임라인에 노출될 예정이다.
앞서 트위터는 지난 5월 글자 수 완화 정책을 처음으로 언급했으나 구체적인 시기는 밝히지 않은 바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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