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6도가 되겠다.
이날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에는 높은 파도가 일겠다. 동풍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강수확률 60∼70%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으로 최고 4.0m까지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도 다소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동해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이다.
한편, 국민안전처는 제 18호 태풍 '차바'로 인해 6일 오전 5시까지 사망 5명, 실종 5명 등 모두 1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부산에서 3명, 울산에서 2명 등 5명이 숨지고 경북 경주 2명, 제주·울산·경남에서 1명씩의 실종자가 발생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