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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액상 스틱형 ‘콜드브루’ 신제품 내놓는다

한국야쿠르트, 액상 스틱형 ‘콜드브루’ 신제품 내놓는다

등록 2016.10.24 09:19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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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액 담은 ‘콜드브루 바이 바빈스키 레드’ 판매

한국야쿠르트가 액상 스틱형 제품인 ‘콜드브루 바이 바빈스키 레드’를 선보인다. 사진=한국야쿠르트 제공한국야쿠르트가 액상 스틱형 제품인 ‘콜드브루 바이 바빈스키 레드’를 선보인다. 사진=한국야쿠르트 제공

한국야쿠르트가 오는 11월1일 액상 스틱형 제품인 ‘콜드브루 바이 바빈스키 레드’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가 이번에 출시한 ‘콜드브루 바이 바빈스키 레드’는 차갑게 내린 ‘콜드브루’ 원액을 담은 ‘액상 스틱형’ 커피다. 제품을 따뜻하게 마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은 신맛을 줄이는 한편 기존 제품 대비 휴대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소비자가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는 로스팅 스티커도 기존 파란색에서 따뜻함을 상징하는 빨간색으로 바꿔 제품 특징을 시각화했다.

특히 바리스타 찰스 바빈스키와의 제품 개발 과정을 거쳐 원두부터 로스팅 제형까지 기존 제품과 차별을 둔 것으로 전해졌다.

가격은 6포 1세트 기준 3000원으로 개별 제품 용량은 12㎖다. 냉장유통 제품으로 원액에 가까운 ‘콜드브루’ 추출액만을 담아 로스팅 후 20일 동안 최고의 맛과 향을 보장한다. 제품 문의와 주문은 가까운 야쿠르트 아줌마, 대표전화 또는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가능하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올 여름 많은 사랑을 받은 ‘콜드브루 바이 바빈스키’를 겨울철에도 즐기고 싶다는 소비자 요청이 많아 신제품을 내놓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하는 신선한 제품을 통해 소비자의 사랑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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