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성능 타이어 영업이익 23% 차지글로벌 자동차 메이커 OET 확대테크노돔 준공.. R&D 전략 실행
연결 기준 매출액 1조6576억원 영업이익 2971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유럽과 중국 시장에서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액 비중이 5% 이상 증가하였으며 BMW 플래그십 모델인 BMW 뉴 7 시리즈를 비롯하여 하이엔드 프리미엄 SUV 자동차인 포르쉐 마칸까지 신차용 타이어(OET) 공급을 확대한 것.
한국타이어는 유럽 및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초고성능 타이어(UHPT) 판매 비율 증가와 프리미엄 OE 공급 확대로 전년 동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23% 증가했다.
한국타이어는 올 2분기 글로벌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3.0% 증가한 29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3.9% 줄어든 1조6576억원을, 당기 순이익은 34.0% 늘어난 2036억원을 나타냈다.
10월 18일에 준공한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킨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타이어의 원천기술과 미래 신기술의 메카로 최첨단 타이어 기술력을 선도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중장기 R&D 전략 실행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한국타이어 측은 전세계 180여 개국에 판매가 되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촉시키기 위해 멀티 브랜드 전략을 통하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선제적인 신흥시장 공략으로 지속적인 글로벌 성장 가속화를 이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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