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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 올해 매출 1000억원 돌파

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 올해 매출 1000억원 돌파

등록 2016.12.07 17:16

차재서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의 올해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CJ제일제당 제공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의 올해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왕교자’의 올해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왕교자’는 경쟁업체의 추격 속에서도 지난 1월과 8월 사상 최고 매출을 달성하며 올 한해 매출 목표인 1000억원을 넘어섰다.

또한 최근 출시한 ‘비비고 새우 왕교자’도 하루에 수천개씩 판매되고 있어 12월부터 시작되는 만두 성수기 시즌에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비비고 왕교자’는 2013년 12월 출시된 이래 누적 2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제품이다. 지난해 12월에는 단일 브랜드의 냉동만두 중에서는 처음으로 월 매출 100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CJ제일제당은 올해 냉동만두 전체 시장에서 40.5%(링크아즈텍 10월 기준)의 점유율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달부터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하며 매출 극대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허준열 CJ제일제당 육가공냉동마케팅담당 부장은 “‘비비고 왕교자’는 ‘정말 맛있는 만두’라는 인식과 냉동만두도 프리미엄 제품이 가능하다는 인식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면서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적인 수준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갖춰 한식 세계화의 대표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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