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에 따르면 신제품 ‘비비고 새우 왕교자’는 새우와 야채를 굵게 썰어 넣어 통새우의 풍미와 식감을 높인 게 특징이다. 재료를 손상시키지 않고 원물 그대로의 조직감과 육즙을 살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315g 2개 묶음에 7980원이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을 앞세워 올해 ‘비비고 왕교자’ 매출을 1000억원 이상 달성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비비고 왕교자’는 올해 매출(10월 누계)을 900억원 이상 달성하며 이미 지난 한해 매출인 825억4000만원을 넘어섰다.
허준열 CJ제일제당 육가공냉동마케팅담당 부장은 “신제품은 1년여에 걸친 연구개발을 거쳐 탄생했다”면서 “시중에 판매 중인 교자만두 중에서 새우 함량이 가장 높아 깊은 해물의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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