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콤팩트’ 소형 세단 ‘신형 모닝’ ··· 4000대 이상 계약 인기파주 소재 회사 근무..200만원 상당 주유권 전달
약 2주만에 4000대 이상이 계약되는 등 국내 경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기아자동차 신형 모닝의 1호차 주인공은 20대 워킹맘 최수빈씨가 선정됐다.
20일 기아차에 따르면 최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수빈 씨(여, 25세)에게 ‘신형 모닝’ 1호차 및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7일 공식 출시된 ‘신형 모닝’은 ▲최고 수준의 가격 경쟁력 ▲동급 최고 연비 ▲당당한 디자인과 최적의 공간 활용성, 첨단 스마트 안전·편의사양 등을 갖춘 ‘스마트 콤팩트(Smart Compact)’ 소형 세단.
최수빈씨는 경기도 파주 소재 회사에 근무하는 직장인으로, 최씨가 구입한 차량은 컨비니언스, 스타일, 아트컬렉션, 무릎에어백, 내비게이션, 선루프 등의 선택사양이 적용된 오로라블랙펄 색상의 1.0 가솔린 프레스티지 모델이다.
기아차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당당한 워킹맘이자 생애 첫 차 고객인 최씨가 경제성, 실용성은 물론 ‘새로움, 시작’이라는 경쾌한 이미지까지 갖춘 ‘신형 모닝’과 잘 어울려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유가 상승 분위기까지 맞물리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당분간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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