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각 사업장 ‘설맞이 따뜻한 정 나누기’ 행사 진행

서울사업장&판교연구소, 국가 유공자 대상 설 명절 음식 나눔 행사

구미사업장, 화재취약 독거노인 40가구 위해 기초소방시설 설치 봉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총 1600만원 규모 지원 예정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새롭게 태어난 한화시스템이 처음 맞이하는 설 명절인 만큼 직원들과 지역 이웃들이 함께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설 명절 앞두고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사업장에서는 25일 임직원들이 중구보훈회관을 찾아 국가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떡국 등 명절 음식을 대접하고 생필품을 전달해드리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판교연구소 임직원들도 23일 수원 보훈복지타운을 찾아 어려운 형편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 자리를 가졌다.

구미사업장은 23~24일 양일간 지역 저소득층 독거노인 4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 봉사 활동을 펼쳤다.

구미소방서와 함께 한 이번 활동은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 의무설치 내용을 담은 소방법 개정에 맞춰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뤄졌다.

또한 직원들은 23일 지역 내 100가구의 독거노인 세대를 직접 방문해 쌀과 선물을 전해드리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또 하나의 가족이 되는 시간을 함께 했다.

한화시스템 측은 “25일 구미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어깨동무 멘토멘티 협약을 체결했다”며 “협약을 통해 한화시스템은 보다 많은 아동들에게 혜택이 가도록 올 한해 총 1600만원 규모의 후원금을 제공하게 되며 체험활동, 멘토링 등 아동들의 바른 성장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