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가 이번에 내놓은 신제품은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트렌디한 케이크 위주로 구성됐다. ‘스트로베리 치즈 생크림’과 ‘블루베리요거쉬폰’, ‘떠먹는 쁘띠 그래놀라 요거생크림’과 ‘플라워팝’ 등이다. 이들 제품은 기존보다 유산균 함량을 최대 60% 높인 게 특징이다.
뚜레쥬르는 BYO유산균 ‘CJLP-133’을 넣은 ‘유산균 시리즈’를 지난해 8월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유산균 ‘CJLP-133’은 CJ제일제당이 7년의 연구 끝에 김치유산균에서 추출한 기능성 유산균이다. 장 건강은 물론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 효과를 국내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았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한국인에게 잘 맞는 김치유산균을 접목한 유산균 시리즈가 먹거리 하나에도 건강을 고려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해 큰 인기를 끌었다”면서 “뚜레쥬르는 건강한 재료를 지속 발굴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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