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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말아요 그대’ 표절 논란···“창작의 고통이 심했나?”

[소셜 캡처] ‘걱정말아요 그대’ 표절 논란···“창작의 고통이 심했나?”

등록 2017.04.26 15:22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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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말아요 그대’ 표절 논란···“창작의 고통이 심했나?” 기사의 사진

 ‘걱정말아요 그대’ 표절 논란···“창작의 고통이 심했나?” 기사의 사진

 ‘걱정말아요 그대’ 표절 논란···“창작의 고통이 심했나?” 기사의 사진

 ‘걱정말아요 그대’ 표절 논란···“창작의 고통이 심했나?” 기사의 사진

 ‘걱정말아요 그대’ 표절 논란···“창작의 고통이 심했나?” 기사의 사진

 ‘걱정말아요 그대’ 표절 논란···“창작의 고통이 심했나?” 기사의 사진

가수 전인권의 노래 ‘걱정말아요 그대’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블랙푀스라는 독일 밴드의 47년 전 곡인 ‘Drink doch ene met’과 흡사하다는 것.

2004년에 나온 ‘걱정말아요 그대’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삽입되면서 인기를 모았습니다.

또한 이번 국정농단 사태 때 촛불집회에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준 바 있기 때문에 네티즌들의 실망이 더욱 큰데요.

모든 사람들의 의견이 같을 수는 없는 법. 표절이 아니라는 네티즌도 있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있는 시기인 만큼 정치적인 음모론을 제기하는 네티즌들도 있는데요.

이에 대해 전인권은 “비슷한 부분이 있는 것 같지만 표절한 적은 없다”고 표절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두 노래를 두고 ‘비슷하다’라는 의견이 많은 만큼 논란이 쉽사리 정리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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