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섭 카카오 이사는 “지난 2일 이사회를 통해 코스피 이전이 결정됐으며, 오는 6월 14일 (이전 상장 사안 확정을 논의하는)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올해 3분기 내로 이전 상장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최 이사는 “(다음과 카카오) 합병 후 여러 투자자들, 특히 주주들이 코스피 이전 상장 제안을 죽 해왔다”며 “최근 들어 이같은 요구가 더 늘었다”며 이전 상장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뉴스웨이 김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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