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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부회장, 신입사원들에 ‘커넥티드카’ 개발 중요성 강조

정의선 부회장, 신입사원들에 ‘커넥티드카’ 개발 중요성 강조

등록 2017.06.12 19:39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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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현대차 신입사원 수련대회’ 참석미래자동차 핵심 커넥티드카 중요성 알려회사 발전 위해 함께 노력하자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자동차에서도 정보통신기술(ICT)이 매우 중요하다. 향후 이런 방향으로 회사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에게 미래자동차의 핵심인 커넥티드카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2일 현대차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지난달 30일부터 6월 2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2017년 현대차 신입사원 수련대회’ 에 참석했다.

정 부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신입사원들이 자신감 있게 즐기며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당부했다.

현대차는 7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막한 아시아 최대 가전쇼 ‘CES 아시아 2017’에서 바이두와 손잡고 개발한 통신형 내비게이션 ‘바이두 맵오토’와 대화형 음성인식 서비스 ‘두어 OS 오토’를 올해 말 출시되는 신차부터 적용한 뒤 점차 차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미래 이동수단 강화에 따른 조치로 커넥티드카 기술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시스코와 협업해 차량 내부 데이터 송수신 제어를 위한 차량 내 초고속 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고 커넥티드 카에 최적화된 운영체제(ccOS)도 독자적으로 개발 중에 있다.

정의선 부회장은 오는 13일 경기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어에서 개최되는 코나 글로벌 신차 발표회에 참석한다.

정 부회장은 현대차 소형SUV ‘코나’ 상품 프리젠테이션을 직접 진행할 계획이다. 정 부회장은 지난 2015년 제네시스 브랜드 론칭 이후 2년만에 국내외 미디어가 참석하는 공식 무대에 서게 된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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