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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출시 첫날 앱스토어 최고 매출1위

'리니지M' 출시 첫날 앱스토어 최고 매출1위

등록 2017.06.21 12:40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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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상당수 서버 접속 장애 겪다 정상화

사진=엔씨소프트 제공.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게임 ‘리니지M'이 출시 첫날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에 올랐다. 새벽에는 게이머들이 몰리며 접속 장애까지 발생하기도 했다.

엔씨소프트는 21일 0시 출시한 자사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이 정식 서비스 시작 7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리니지M은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1위, 인기 게임 1위에 올라있다.

리니지M 커뮤니티 모바일 앱 M톡(MTalk)도 애플 앱스토어 전체 앱 인기 순위에서 2위를 기록했다.

애플리케이션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97만명이 리니지M을 전날에 사전 다운로드 했으며 전체 사용자 중 54%가 30대였다고 분석했다.

엔씨소프트는 서버 130개를 준비하고 리니지M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진행했던 서버의 수는 120개이다. 엔씨소프트는 서비스 시작과 함께 서버 10개를 새롭게 추가했다. 서버 130개는 국내 모바일 게임 사상 최대 규모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게이머들이 몰리면서 상당수의 서버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오전 3시부터 1시간 동안 임시점검을 통해 문제가 생긴 서버를 복구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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