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설립자인 마크 저커버크는 27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오늘 아침 페이스북 사용자가 20억명을 돌파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는 전 세계 인구인 75억명의 26.6%에 해당하는 수치로, 4명 중 1명 이상이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셈이다.
저커버크는 이어 “우리는 세상을 연결해 나가고 있다. 이제는 세상을 더 가깝게 만들어 나가자”라면서 “이 여정에 여러분과 함께 해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페이스북은 2012년 10억명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20억명을 돌파하며 5년 만에 사용자가 두 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페이스북이 2004년 서비스를 출범시킨 지 13년 만에 달성한 쾌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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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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