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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 “‘모범상생협력의 장’ 전폭 지원할 것”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 “‘모범상생협력의 장’ 전폭 지원할 것”

등록 2017.07.02 14:09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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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협의회 ‘한아름회’ 발족32개 협력사 간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공식 협의체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 “‘모범상생협력의 장’ 전폭 지원할 것” 기사의 사진

“한화시스템은 한아름회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모범상생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다”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지난달 30일 한화 용인 베잔송 리조트에서 32개 협력사 대표가 함께 자리한 가운데 협력사 간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체 ‘한아름회’의 창립총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회원사간 활발한 교류와 끈끈한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자적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짐으로써, 본 협의회가 국가 방위산업의 균형적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아름회는 기존의 협력사간 자율 모임을 공식 협의회로 확장, 발전시킨 전략적 동반자 모임이다.

방산시장 확대와 사업의 성공적 수행 및 국가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됐다.

한화시스템은 본 협의회의 운영사무국으로 참여, 회원사의 경영성과 창출과 사업 경쟁력 증대를 위한 컨설팅 및 공동 마케팅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의 축사 및 창립총회 성립 선포를 시작으로, 한아름회 창립 배경 및 목적, 한화시스템의 비전 및 전략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또한 협의회 운영 관련 회칙/정관, 연간 사업계획 등이 공유됐다. 50여명의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협력사 협의회 활동을 통한 지속 성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아름회는 RF(Radio Frequency), 전자 조립부품, 신호처리, 기구, 전자광학의 5개 협력분과별로 구성 및 운영된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사업·정책 관련 정보 공유와 공동 기술 개발 촉진을 위한 총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나갈 방침”이라며 “우호친선과 상호이익을 증진하는 건전한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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