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대상 찾아가는 준법교육 실시방산 선도 기업으로서 직원 준법 의식 및 청렴성 제고를 위해 교육 교육 효과 극대화 위해 지방 파견지 및 고객센터까지 확대 진행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최근 사내 법규 준수 문화 정착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화시스템은 사전 예방을 위한 상시 모니터링 및 교육을 통해 임직원을 보호하고 자율적 준법경영을 강화해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가 이토록 준법경영에 대해 강조하는 이유는 하나다. 글로벌 방위산업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조직 내 정직한 기업 문화 확립과 함께 파트너사는 물론 사회로부터 더욱 신뢰받고 존경 받는 기업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한화시스템은 법규 준수 문화 정착 및 청렴성 제고를 위해 ‘전 직원 대상 찾아가는 준법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효과 극대화를 위해 서울, 용인, 판교, 구미 각 사업장뿐만 아니라, 규모 및 직원수로 인해 현장 교육이 제한적이었던 진해, 거제, 울산의 지방 파견지 및 포천, 춘천의 고객센터에서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담당한 사내 변호사 및 강사는 방산업체 특수성에 기반해 공정거래, 하도급, 지식재산, 영업비밀, 부패방지, 근무기강 등 경영손실 및 기업 이미지와 직결되는 주요 법률 리스크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임직원 가이드라인 제시와 함께 실제 발생했던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며, 건전한 기업 윤리 및 정정당당한 조직문화를 위해 직원들의 준법정신 생활화가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화시스템 측은 임직원, 신입사원 및 협력사 직원 대상 윤리 및 준법 경영 교육을 연중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준법의식 향상 목적으로 구축한 ‘준법활동지원시스템’을 활성화해 직원들의 자가 점검 및 관리를 유도함으로써 청렴문화 내면화를 위한 노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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