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수리업체 대상..3회째 진행기술 교육 정보 공유..만족도 높이기 외부 수리업체 전문화된 수리 도움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대표는 수입차 최초로 외부 수리업체 대상 기술 세미나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7월 11일 영종도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진행했다.
“이후에도 주요 신차 출시에 맞춰 해당 차종에 대한 기술 교육과 정보 공유를 통해 국내법을 준수하고 고객들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MW 코리아 기술 세미나는 지난해 4월 ‘진단’ 교육과 7월 ‘엔진’ 교육에 이어 세번째다.
이번 기술 세미나 주제는 올해 2월 새롭게 출시된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뉴 5시리즈다.
BMW 전용 차량 진단 프로그램의 활용법 강좌와 진단 실습, 뉴 5시리즈 소개 및 핵심 기술에 대한 이해 등으로 구성, 외부 수리업체들의 전문화된 수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 교육으로 꾸며졌다.
BMW 그룹 코리아가 진행 중인 외부 수리업체 대상 기술 세미나는 자동차 관리법 32조 2항 개정에 따른 것이다.
의무사항을 준수함과 동시에 잘못된 외부 공업사 정비를 통한 차량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고객들의 안전과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향후에도 BMW 엔진, 섀시, 전기계통 부품 및 신차 관련 외부 수리업체대상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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