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 ‘IT-거버넌스 어워드’ 수상

NH농협금융지주가 연세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2017 ISACA Korea 컨퍼런스’에서 IT-거버넌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NH농협금융지주가 연세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2017 ISACA Korea 컨퍼런스’에서 IT-거버넌스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IT-거버넌스 어워드’는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ISACA)가 주관해 선도적인 IT거버넌스 전략을 수립·시행하는 우수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기업의 IT거버넌스 현황과 실행수준, 대표성, 미래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이태형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 회장은 “NH농협금융지주는 4차 산업혁명시대 IT조직의 새로운 역할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서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심사를 수행한 이정훈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부원장은 “농협금융지주는 IT-포털(Portal) 시스템을 기반으로 IT서비스 품질수준을 높였고 외부전문역량과 계열사 자원을 적극 활용해 그룹 역량을 극대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홍재은 농협금융지주 상무는 “향후에도 IT거버넌스 고도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IT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