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 수요일

  • 서울 -2℃

  • 인천 -1℃

  • 백령 1℃

  • 춘천 1℃

  • 강릉 1℃

  • 청주 1℃

  • 수원 -2℃

  • 안동 1℃

  • 울릉도 9℃

  • 독도 9℃

  • 대전 5℃

  • 전주 4℃

  • 광주 4℃

  • 목포 5℃

  • 여수 5℃

  • 대구 5℃

  • 울산 10℃

  • 창원 9℃

  • 부산 8℃

  • 제주 8℃

산업은행,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세미나’ 개최

산업은행,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세미나’ 개최

등록 2017.09.03 11:24

차재서

  기자

공유

산업은행이 지난 1일 본점 강당에서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개발현황과 금융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KDB산업은행 제공산업은행이 지난 1일 본점 강당에서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개발현황과 금융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KDB산업은행 제공

산업은행이 지난 1일 본점 강당에서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개발현황과 금융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의 육상태양광 발전부지 부족을 극복할 대안으로 부상하는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의 잠재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발전회사와 금융사 등 50여개 기관에서 약 200여명이 참가해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국내외 주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참여해온 산업은행은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금융조달시 점검해야하는 주요 이슈를 검토했다.

아울러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자원보유 현황과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개발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성장가능성에 대한 업계 전반의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LS산전은 주요 수상태양광 설비와 기술을 소개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정책에 부응해 관련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며 “국내 유일의 녹색기후기금(GCF) 이행기구로서 수상태양광을 비롯한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