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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크레디 아그리콜 CIB’, 농협銀 도농 교류운동 동참

佛 ‘크레디 아그리콜 CIB’, 농협銀 도농 교류운동 동참

등록 2017.10.15 10:33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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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크레디 아그리콜 CIB’가 범국민 도농 교류운동에 동참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프랑스 ‘크레디 아그리콜 CIB’가 범국민 도농 교류운동에 동참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범국민 도농 교류운동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에 세계최대의 협동조합 금융그룹인 프랑스 ‘크레디 아그리콜 CIB’가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크레디 아그리콜 CIB’ 서울지점 직원과 가족 50여명은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초과2리 서예마을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에 참여했다. 이날 쟝 피에르 트리넬 대표는 외국인 최초의 명예이장, 직원은 명예주민으로 위촉받았다.

또한 ‘크레디 아그리콜 CIB’는 수확철 일손돕기, 동절기를 대비한 노후주택수리와 함께 난방용품 등을 지원했다. 아울러 서예마을 홍보자료를 다국어(국문·영문·중문)로 제작하는 등 마을홍보와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밖에 서예마을은 경기도 평생학습마을로 선정된 명품농촌마을로 관인농협과 함께 팜스테이 마을로도 조성 중이다.

쟝 피에르 트리넬 대표는 “한국의 농협과 함께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살려 농촌마을과의 인연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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