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크레디 아그리콜 CIB’ 서울지점 직원과 가족 50여명은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초과2리 서예마을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에 참여했다. 이날 쟝 피에르 트리넬 대표는 외국인 최초의 명예이장, 직원은 명예주민으로 위촉받았다.
또한 ‘크레디 아그리콜 CIB’는 수확철 일손돕기, 동절기를 대비한 노후주택수리와 함께 난방용품 등을 지원했다. 아울러 서예마을 홍보자료를 다국어(국문·영문·중문)로 제작하는 등 마을홍보와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밖에 서예마을은 경기도 평생학습마을로 선정된 명품농촌마을로 관인농협과 함께 팜스테이 마을로도 조성 중이다.
쟝 피에르 트리넬 대표는 “한국의 농협과 함께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살려 농촌마을과의 인연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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