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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재난·재해’ 위기 관리 국제 표준 인증 획득

넥센타이어 ‘재난·재해’ 위기 관리 국제 표준 인증 획득

등록 2017.11.28 16:35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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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찬 넥센타이어 대표이사.강호찬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사업연속성 관리시스템(BCM)’을 구축하며 글로벌 인증기관인 데크라(DEKRA)로부터 국제표준인증 'ISO 22301'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위기관리 시스템인 `사업연속성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진· 홍수 등 각종 재해나 사고 발생 시에도 목표 기간 내 핵심 업무를 복구할 수 있는 체계로 구축했다.

생산에 차질 없이 소비자 및 완성차 업체에 타이어 공급을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어 제품 생산에 대한 신뢰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ISO 22301 인증 획득은 종합적인 위기관리 체계와 경영 연속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실제 재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ISO 22301’은 사고나 재해 등 예기치 못한 비상 상황 발생으로 인해 업무중단 위험이 발생하더라도 업무 매뉴얼에 따라 빠른 시간 내 정상적인 경영 활동을 유지· 복구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는지를 평가하는 국제 인증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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