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 실적이 우수한 신인 FP를 선발해 자녀의 해외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 겨울에는 초·중·고교생으로 구성된 FP 자녀 37명이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사립학교에서 수준별 영어수업을 받고,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문화를 체험한다.
연수 참가자들은 마오리족 민속마을, 지역 커뮤니티 캠프 등을 탐방하고 카약과 루지 타기, 양털 깎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교보생명은 관계자는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FP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FC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업무만족도도 높아져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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