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오렌지 장학 프로그램 특별사업의 일환으로 후원금 5억원을 투입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기간 동계스포츠 꿈나무 20명을 초청해 평창올림픽 여자 3000m 쇼트트랙 결승전과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스키크로스 결승전을 관람했다.
ING생명은 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동계스포츠 영재 20명에게 각 1000만원, 꿈나무 46명에게 각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알파인스키, 스켈레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컬링 등 15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영재와 꿈나무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앞서 ING생명은 동계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복지시설 8곳의 어린이 약 240명이 2박 3일간 스키, 스노보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ING생명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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