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어린이들에게 밟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동양생명 신입사원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은 이날 상봉초 후문 옆 가로 70m, 세로 3m 넓이의 담장에 동양생명의 수호천사 캐릭터와 나무, 꽃 등을 그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상봉초 학생들이 벽화를 보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중목 동양생명 홍보팀 책임은 “앞으로도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노숙자 무료급식소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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