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디자인, 실용성 앞세운 르노 베스트셀링카르노삼성자동차 판매.. 서비스 네트워크 똑같이 누려
르노 클리오는 전 세계에서 약 1400만대 이상 판매된 르노의 베스트셀링 카다.
국내에 처음 출시되는 르노 클리오의 가장 큰 매력은 매혹적인 디자인으로 꼽는다. 르노의 디자인 주제, 6가지 ‘Life Flower’ 중 첫번째, ‘사랑’을 모티브로 하고 있어 관능적인 곡선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동시에 르노의 디자인 철학 ‘따뜻함’, ‘감각적’, ‘심플’을 가장 완벽하게 담은 모델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르노’만의 독립된 웹사이트와 e-스토어, SNS 채널, 프로모션 등을 마련해 국내 고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5월 1일부터 시작되는 사전계약 역시 클리오를 위한 별도의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받는다.
르노삼성 측은 르노 클리오의 국내 출시를 알리기 위해서 120년 역사 속에 담긴 르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비전을 담은 광고 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광고 영상 속에서는 최초의 해치백 ‘르노4’에서부터, 모터스포츠(F1), 그리고 최근 공개된 컨셉카 심비오즈(SYMBIOZ)와 이지-고(EZ-GO)까지 르노가 그려온 철학과 이를 반영한 클리오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그 동안 르노 클리오는 자동차 업계 안팎의 관심이 높았던 만큼 시장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유럽 최다 판매로 증명된 우수한 디자인과 완성도, 그리고 스포티한 운전 재미를 겸비해 이미 국내서도 많은 팬들이 기다린 차량인데다 최근 폭증한 소형 SUV 시장에 반영된 소형차에 대한 잠재된 니즈가 반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르노 클리오의 차량 판매와 서비스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르노삼성차의 전국 230여개 판매 전시장과 470여개 서비스 네트워크 통해 이뤄진다.
르노 디자인 아시아의 라파엘 리나리 총괄상무는 “클리오는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운전의 재미 그리고 높은 실용성 등을 두루 갖춘 모델”이라며 “르노 브랜드가 선사하는 정통 유러피언 감각으로 새로운 소형차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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