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주최한 ‘효사랑 큰잔치’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기업관계자, 자원봉사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 어르신을 위한 점심식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어르신에게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고 ‘행복사진관’ 부스를 열어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여러 소품으로 즉석사진을 찍어 제공했다.
농협은행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매주 1~2회 1200여명의 독거 어르신에게 전화로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말벗서비스’를 2008년부터 10년째 운영 중이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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