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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NH농협은행장, 미얀마 현장경영 실시···사업추진 상황 점검

이대훈 NH농협은행장, 미얀마 현장경영 실시···사업추진 상황 점검

등록 2018.05.10 09:26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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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은행 제공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장은 이대훈 행장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ADB(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에 참석하고 베트남 현장경영을 마친 뒤 마지막 일정으로 미얀마를 찾았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이대훈 행장은 지난 9일 농협파이낸스미얀마(MFI)의 영업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NH농협은행의 첫 해외 현지법인인 농협파이낸스미얀마는 현재 총 9개의 영업점을 운영 중이며 사업 1년여 만에 3만명에 달하는 소비자를 확보하는 등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추후에는 미얀마 최대 곡창지대인 에야와디주(州) 진출을 통해 사업영역과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 행장은 올 1월 농협금융지주와 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투(HTOO) 그룹과 AGD뱅크 주요 경영진을 만나 모바일·송금사업·농업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밖에 MFI 영업구역 내 빈곤층 거주지역 초등학교에 발전기금과 학용품, 교복, 운동용품 등을 지원하며 진출국 현지에서의 사회공헌활동(CSR)을 펼치기도 했다.

이 행장은 “현지 정부·유관기관과의 사업협력을 통해 농협은행만의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농협파이낸스미얀마의 사업영역 확대를 본격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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