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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빅데이터 플랫폼 ‘NH 빅스퀘어’ 구축

NH농협은행, 빅데이터 플랫폼 ‘NH 빅스퀘어’ 구축

등록 2018.05.24 09:26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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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지난 23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빅데이터 플랫폼 ‘NH 빅스퀘어(BigSquare)’ 구축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NH농협은행이 지난 23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빅데이터 플랫폼 ‘NH 빅스퀘어(BigSquare)’ 구축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지난 23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빅데이터 플랫폼 ‘NH 빅스퀘어(BigSquare)’ 구축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NH 빅스퀘어’는 기존에 활용이 어려웠던 비정형·대용량 데이터를 저장·분석하고 머신러닝과 시각화 분석까지 가능한 농협은행의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 발굴과 데이터 분석 기반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며 소비자에게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시할 수 있게 됐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농협은행은 향후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올원뱅크뿐 아니라 오픈API, 스마트고지서 등 다양한 비대면 채널 정보와 외부데이터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주재승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농협은행의 빅데이터 사업은 지금부터 본격적인 시작”이라며 “향후 다양한 빅데이터 관련 교육 등을 통해 내부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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