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대한다”며 그동안 대통령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노력을 기울여 오늘 단계에 이르렀다“고 이 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 청와대에서는 남관표 국가안보실 제2차장을 비롯해 국민소통수석실과 해외언론비서관실 관계자들이 싱가포르로 떠난다. 이들은 약 6시간 비행 후 현지시간 밤에 도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관표 제2차장은 ‘싱가포르에서 북한 또는 미국측 인사 접촉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답변을 피했다. 뿐만 아니라 북미정상회담 성공적 진행 시 문재인 대통령 합류 가능성에 대해서도 답변을 피했다.
뉴스웨이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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