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챗은 카카오톡이나 웹채팅을 통해 보험과 관련된 내용을 상담해주는 서비스다.
보험은 고객 스스로 이해하고 가입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전화보다 메신저에 익숙한 20~30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보험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은 인터넷·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상담 탭을 누른 뒤 보험상품, 가입상담, 계약관리 등의 질문 유형을 선택해 질문을 남기면 된다.
상담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전문 상담원이 실시간 채팅을 통해 안내를 하고, 이외의 시간에는 자주 묻는 질문(FAQ)에 등록된 답변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화생명은 향후 다이렉트 상품뿐 아니라 오프라인 상품에 대한 상담에도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나채범 한화생명 CPC전략실장은 “이번 서비스는 2030세대 고객들의 트렌드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험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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