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브원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지난 6일 서울 도곡동 서브원 강남빌딩에서 LG그룹의 종합 서비스 기업 서브원과 공유오피스 입주 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플래그원’에 입주하는 스타트업,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정보 제공 세미나 ▲인근 영업점과 매칭을 통한 신속한 금융상담 ▲본부부서와 연계한 세무·회계·법률 분야 컨설팅, M&A 자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브원은 유사 분야 기업 간의 협업과 네크워킹을 지원할 수 있는 서포티브 공유 오피스 ‘플래그원’ 1호점을 서브원 강남빌딩 3개층에 오픈한 바 있다.

권태엽 신한은행 본부장은 “신한은행은 대기업 협력업체와 중소기업, 소상공인, 스타트업 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지원을 해오고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적화된 업무공간과 함께 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