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신한은행 거래가 없는 사람도 영업점 방문 없이 삼성페이를 통해 계좌·신한카드(체크) 신규와 삼성페이 계좌등록을 한 번에 할 수 있게 됐다. 계좌조회나 이체 서비스는 물론 전국 신한은행 ATM을 통해 입·출금도 가능하다.
또한 신한은행은 삼성페이에 ‘자주 쓰는 입금계좌’, ‘최근 입금계좌’ 설정 기능을 새롭게 제공하여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신한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페이 앱을 통해 신한은행 입출금계좌와 체크카드를 최초로 신규 개설하고 ‘신한 쏠(SOL)’에 가입한 사람에게 선착순으로 ‘삼성리워즈’ 5000포인트를 선물한다. 체크카드로 온·오프라인 결제 시엔 5000원 캐시백을 추가 제공한다.
기존에 신한은행 계좌를 보유한 사람도 이벤트 기간 중 삼성페이를 통해 ‘신한 쏠’을 최초 가입하면 삼성리워즈 1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금융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국내 시장에서도 다양한 제휴로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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