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남청주나들목→청주분기점, 옥산하이패스나들목→청주휴게소 등 총 32.2㎞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줄포나들목→부안나들목, 소하분기점→금천나들목 등 총 29.9㎞ 구간에서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6시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4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봤다.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30분 정도 소요될듯하다.
이밖에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이동시간은 △울산 4시간10분 △광주 3시간30분 △대구 3시간30분 △대전 2시간10분 등이다. 버스를 타면 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어 소요시간이 10~20분 줄어든다.
도로공사 측은 “상행선 정체는 오후 7∼8시께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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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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