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무사고 운전자보험료 月5% 할인

MG손해보험은 매년 무사고 판정 시 매월 영업보험료의 5%를 할인해주는 ‘무사고할인 하이패스운전자보험’을 판매한다. 사진=MG손해보험

MG손해보험은 무(無)사고 할인 혜택과 교통사고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무사고할인 하이패스운전자보험’을 갱신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매년 무사고 판정 시 매월 영업보험료의 5%를 할인해준다. 단, 첫 해는 7개월차부터 할인을 적용한다.

예를 들어 30년납 가입 후 매년 무사고 시 최장 354개월간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통사고에 대한 보장도 강화해 운전 여부와 관계없이 음주, 무면허, 뺑소니로 인한 교통상해사망을 보장한다. 등급(1~5급)별 골절진단비도 도입해 머리, 목, 흉추, 요추 등의 중증골절을 연간 1회 보장한다.

이 밖에 금리확정형(1종)과 금리연동형(2종) 중 원하는 유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연(5·10·15년)만기 금리확정형 가입 시 2.5%의 확정금리를 적용해 목적자금 마련이 가능하다.

보험료 납입 지원 특약을 통해 일반상해로 50% 이상 후유장해 시 이미 납입한 보험료뿐 아니라 납입할 보험료까지 모두 돌려받을 수 있다.

자동차사고 부상등급 1~4급 판정 시에는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MG손보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자동차보험만으로는 부족한 형사적 책임과 각종 교통사고 위험을 집중 보장하면서 무사고 시 매월 보험료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