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군수는 기해년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희망찬 새해는 지난 4년 6개월간의 성과를 토대로‘새로운 성장동력 육성’,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하는 가장 중요한 해가 될 것” 이라며 “더불어 잘 사는 희망복지‘를 꼭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암,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군민의 꿈이자, 군정의 목표” 라며 “군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 복지를 확대하고, 맞춤형 선택적 복지를 통해 복지 수준을 한 층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품질, 고소득의 생명농업을 육성학 위해 미래 생명산업인 종자 산업을 육성하고 최첨단기술을 접목해, 농업강군으로 위상을 높이겠다”면서 “국립종자원의 벼 정선시설을 기반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 하고, 국내 최고의 종묘회사인 아시아 종묘원과 환경친화적인 품종개발 및 각 읍면별로 특화작목을 육성해 부농의 꿈을 함께 실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첨단 기술의 집약산업인 드론과 경비행기 항공 산업 및 자동차 튜닝산업 등을 우리의 미래를 책임 질 신성장동력으로 삼겠다” 며 “이를 위해 이미 입주한 자차 기업과 함께 수제 자동차의 메카로 만들어 우수한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경제도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불산단의 우수한 여건과 국제 F-1대회 경주장의 강점 등을 전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젊은이들을 위한 항공레저산업 특구를 만들어 내겠다”거듭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통과 미래의 역사·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찬랜드에 한국트로트가요센터가 본격적으로 마무리되고, 도갑권역 문화공원 조성과 하정웅 미술관 창작관 건립 등차 별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하겠다” 면서 “또한 영암읍성에 오색스카이웨이를 조성하고, 문화관광형 시장을 육성해 관광객과 주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씨름을 스포츠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우수한 체육인프라를 토대로 각종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군민과 소통하는 ‘일등 영암’건설을 위해 11개 읍면의 균형 발전과 특색 있는 명품 고장으로 만드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 며 “이를 위해 살기 좋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계절별로 꽃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생활공간으로 탈바꿈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선 6기 때 성과를 거둔 ‘신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을 중단 없이 추진해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겠다”며 “이제 모두가 하나가 되어 힘차게 나아가자”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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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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