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영암군수, 군민과 소통하며 민원 해결 ‘박차’

현장확인행정· 서비스행정·섬김행정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두 과제 달성

전동평 영암군수가 현장중심의 군정을 펼치기 위해 마을회관을 찾아가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암군)

전동평 영암군수가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을 위한 군민과의 대화를 11개 읍․면을 순회하는 방식과는 달리 마을회관과 복지회관, 주요 사업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현장중심의 군정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동안 ‘군민과의 대화’ 는 군정 성과를 공유하고, 추진계획보고와 일률적인 의견 청취시간을 갖는 시간이었다면, 올해 ‘군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군정을 펼치기 위해 영암읍 복지회관 방문을 시작으로 소외 계층을 살피고, 주민들의 소소한 민원부터 읍면의 오랜 숙원까지 주민과 함께 현장에서 살펴보고 해결해가는 시간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동평 군수는 “지난 한해 영암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 덕분이었다” 며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과 거리를 만들기 위해 헌신한 주민 여러분의 노고로 우리 영암은 새롭게 거듭날 수 있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영암군의 더 큰 미래를 위한 4대핵심 전략산업을 성공으로 이끌고, 청년친화형산단으로 지정된 대불산단이 4차산업혁명 기반의 스마트문화복지산단으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군은 이번 마을 현장방문 통해 생활 주변에서 불편한 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영암군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현장확인행정’과, 주민을 직접 찾아가 해결하는 ‘서비스행정’, 그리고 군민이 주인이 되는 ‘섬김행정’을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에도 충실히 실천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