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Sh수협은행은 이동빈 행장이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의 추천을 받아 독립선언서 34번째 문장을 한지에 필사한 뒤 사진을 찍어 자신과 수협은행 공식 SNS 채널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동빈 행장이 필사한 문장은 ‘수천 년 전 조상의 영혼이 안에서 우리를 돕고, 온 세계의 기운이 밖에서 우리를 지켜주니 시작이 곧 성공이다’라는 내용이다.
이 행장은 “필사에 앞서 독립선언서 전문을 차분히 읽고 그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순국선열의 피와 땀으로 쓰여진 대한민국 독립선언서를 읽으며 100년이 지난 오늘 그 속에 담겨진 독립과 통합의 정신을 다시 한 번 귀담는다”고 전했다.
이어 “제국주의 총칼에도 굴하지 않았던 애국지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수협은행 모든 가족과 함께 계속 이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은행장은 다음 필사 릴레이 참여자로 공노성 수협중앙회 지도경제사업 대표이사와 윤명길 한국원양산업협회 윤명길 회장을 추천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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