뤄 사장은 지난 18일 임직원과 보험설계사, 고객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수많은 위기와 변화 속에서 도약을 일궈낸 선배 임직원과 변함없는 사랑으로 응원해준 250만 고객의 사랑에 힘입어 이립(而立)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동양생명은 1989년 설립된 총자산 32조원 규모의 중형 생명보험사다. 설립 이후 자산은 650배, 수입보험료는 100배 증가했다.
2009년 10월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으며 처음으로 손익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동양생명은 최초와 혁신을 통한 차별화된 전략으로 성장해왔다”며 “임직원들은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새로운 30년에 대한 포부를 다졌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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