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엔 정채봉 우리은행 영업부문장과 이승규 스마트스터디 CFO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스마트스터디는 유아용 콘텐츠 브랜드 ‘핑크퐁’으로 잘 알려진 회사다. 특히 핑크퐁의 동요 콘텐츠 ‘아기상어(BabyShark)’는 유튜브에서 26억뷰를 기록했으며 17주 연속 빌보드 핫 100 차트(Billboard Hot 100 Chart)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상품·서비스 개발과 홍보에 핑크퐁과 아기상어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양사는 영유아 저축권장 유튜브 동영상 콘텐츠 제작과 각사의 SNS 채널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에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어린이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 협약을 준비했다”면서 “핑크퐁을 좋아하는 많은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우리은행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