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시니어계층의 금융이해력을 증진시켜 궁극적으로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시니어계층 금융교육을 위한 상호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가 교육수요를 발굴하고 시니어계층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면 금감원은 교육 강사와 교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들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를 통해 발굴된 금융교육과 수요, 연구결과 등을 정책수립 시 고려하는 협업시스템도 구축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시니어계층의 금융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궁극적으로는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강화한다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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