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그린 광양매실로 담근 건강 매실청 나눔행사 실시
올해 매실은 재배면적 증가 및 작황호조로 전년대비 10% 증가한 3만8천톤의 생산이 예상되나 가공업체 수매 감소 및 매실청, 매실주, 장아찌 등 제한적 소비로 매실소비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어, 소비촉진 행사를 통한 매실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기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정정수 농협광양시지부장, 김충현 다압농협 조합장, 배희순 광양동부농협 조합장, 노명하 농협광주유통센터 사장 및 광양시 관계자 등 광양 매실 판매를 담당하는 관계자 10여명이 가공용 매실을 이용한 담금시연을 통해 매실청 약 300여 병을 담았으며,이를 매실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3일까지 증정행사를 실시하여 가공용 매실의 판매를 촉진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석기 본부장은 “농협은 매실의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마케팅(농협 및 기업체 기금조성으로 가격 할인) 및 가공용 매실 수매 물류비 지원, TV 등 대중 매체를 활용한 소비촉진 홍보 활동 등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면서 “일선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비촉진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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