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패널단’은 농협은행의 상품과 서비스,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을 토론회,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제시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NH-패널단 워크샵’엔 3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를 놓고 소비자와 직원, 직원 각각의 입장에서 의견을 나눴다.
농협은행은 2013년부터 ‘NH-패널제도’를 도입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관련 업무에 반영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NH-고객패널’이 제안해 채택된 138건 중 84%에 달하는 116건의 제안을 실행했다.
김인태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소비자와 직원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상호간 이해도가 높아지도록 본 워크샵을 마련했다”면서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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