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보는 서울 내에서 진행해온 봉사활동을 전국 단위로 확대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첫 번째 활동으로 직원 70여명이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에 위치한 전교생 65명 규모의 조양초등학교를 방문해 벽화를 그렸다.
또 직원 90여명이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을 찾아 이재민을 위해 임시로 설치된 이동식 주택 앞마당에 꽃과 나무를 심었다.
민홍기 AIG손보 사장은 “65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한국 사회와 함께 성장해왔기에 사회공헌 캠페인의 의미가 남다르다”며 “특히 올해는 임직원들이 ‘1인 1봉사활동’ 참여를 목표로 전국 방방곡곡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IG손보는 지난 2012년 자원봉사 유급휴가제도를 도입해 연간 2일의 유급휴가 기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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