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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모닝, 총 46대 출전···빗속 경차 진면목 보여

[KSF] 기아차 모닝, 총 46대 출전···빗속 경차 진면목 보여

등록 2019.07.15 08:41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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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36대 출전강창원 포디엄 정상경차 레이스 문화 만들어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이노션이 주최한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모닝챌린지 3라운드 결승전이 14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 풀코스(1랩=3.908km)에서 개최됐다. 사진=KSF 제공현대차그룹 계열사인 이노션이 주최한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모닝챌린지 3라운드 결승전이 14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 풀코스(1랩=3.908km)에서 개최됐다. 사진=KSF 제공

기아자동차 경차인 모닝 46대가 인제스피디움 서킷을 주행했다. 빗속에서 치러진 결승전은 경차 레이스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모닝챌린지 3라운드 결승전이 14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 풀코스(1랩=3.908km)에서 개최됐다. 이날 빗속에서 치러진 모닝 챌린지레이스 결승에는 강창원이 33분54.906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2위는 33분57.858초의 심재덕이, 3위는 구본승이 33분58.330초의 기록으로 포디엄 마지막 자리를 거머쥐었다. 13일 치러진 예선 상위 36대가 출전해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12랩 주행으로 진행했다.

기아자동차 모닝 챌린지 레이스는 1.0 가솔린 MPI 엔진과 수동변속기를 동일하게 장착한 모닝 차량만 참가하는 원메이크 레이스 형태로 진행된다. 사진=KSF 제공기아자동차 모닝 챌린지 레이스는 1.0 가솔린 MPI 엔진과 수동변속기를 동일하게 장착한 모닝 차량만 참가하는 원메이크 레이스 형태로 진행된다. 사진=KSF 제공

이번 모닝챌린지 레이스는 가장 많은 출전자가 KSF를 찾아 아마추어 경차 레이스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기존 클래스는 대부분 대배기량의 경주차가 출전하지만 기아차 모닝챌린지는 레이스에 입문하는 아마추어 선수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모닝 챌린지 레이스는 1.0 가솔린 MPI 엔진과 수동변속기를 동일하게 장착한 모닝 차량만 참가하는 '원메이크 레이스' 형태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상품성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 높인 ‘2019년형 모닝’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9년형 모닝은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을 확대 적용해 고객들이 후방주행 및 주차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4라운드 모닝 챌린지레이스는 오는 8월 10~11일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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