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김민경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김민경의 남동생이 이날 사망했다"면서 "아직 고인의 명확한 사인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비보에 김민경은 급히 대구로 이동했다. 김민경은 이미 예정됐던 스케줄은 대부분 소화했던 터라 일정에 큰 지장은 주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네티즌들도 추모 물결에 동참하며 함께 슬퍼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민경 측근의 말을 인용해 김민경의 동생이 30대 중반이며 운동을 전공하는 등 평소 건강했던만큼 가족들의 충격이 크다고 보도했다.
김민경이 출연 중인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은 지난 8일 이번주 촬영이 끝났으며 다음주 촬영은 여름 휴가로 계획에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민경 남동생의 빈소는 대구 방촌동 강남병원 장례식장 특A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7시에 엄수된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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