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9월 모의고사는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01개 고등학교와 435개 지정 학원에서 치러진다.
이번 모의고사는 ▲1교시 국어영역(오전 8시40분~오전 10시) ▲2교시 수학영역(오전 10시30분~낮 12시10분) ▲3교시 영어영역(오후 1시10분~오후 2시20분) ▲4교시 한국사·탐구영역(오후 2시50분~오후 4시32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오후 5시~오후 5시40분)이다.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 시계, 필기구 등을 지참해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2~5교시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해야 한다.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이고,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 선택 가능하다. 시험 범위는 국어, 영어, 한국사, 사회탐구 등 대부분 영역 전 범위에서 출제된다.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연계하여 출제하되,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개념과 원리 중심의 연계 출제 강화한다.
모의평가 문제는 시험 당일 중증 시각장애 수험생 기준 매 교시 종료 후 공개되며, 정답 이의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다. 정답 확정 발표는 오는 17일이다.
성적 통지표는 오는 10월1일 수험생이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수령할 수 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