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의 FRN과 관련해서는 NH농협은행이 원리금 상환을 지급보증하고 NH투자증권 홍콩법인이 현지 금융시장에서 발행을 주관했다. 만기는 3년이다.
특히 농협금융지주의 첫 홍콩 금융시장 내 FRN 발행으로서 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 사례를 만들었다. 은행은 기업의 자금조달 마케팅을 전담했고 증권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채권 세일즈를 수행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FRN 발행은 은행과 증권이 협업한 시너지 사례”라면서 “기업의 자금조달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로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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