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한전과 산은이 한 자리에 모여 해외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두 기관의 기후변화사업 추진 실무자, KPMG 기후변화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포럼에선 신기후체제에 대응한 해외 탄소배출권 시장진출 협력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한전의 해외사업 추진정보와 현장경험, KPMG의 배출권 사업모델과 금융사례 분석 등이 소개됐다.
아울러 산은은 녹색기후기금 이행기구로서 기후변화사업 추진전략 등을 공유하고 기업과 금융기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산은 관계자는 “향후에도 기후금융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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