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권 롯데카드 사장은 유임된 가운데 사외이사를 전면 교체해 변화를 꾀했다. 신규 사외이사는 업계를 비롯한 학계‧법조계 출신으로 꾸려졌다.
이태희 국민대학교 교수, 김수진 변호사, 박건수 서울대학교 교수, 이명섭 전 한미캐피탈 사장 등 4명이다.
이명섭 사외이사는 1947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한미은행 경기지역 본부장, 종합기획홍보담당 부행장, 심사여신관리본부 부행장을 거쳤으며 한미캐피탈 사장을 역임했다. 은행, 캐피탈 등을 거치며 금융 전무가로 꼽힌다.
이태희‧박건수 사외이사는 학계 출신으로 각각 국민대, 서울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김수진 사외이사는 1967년생으로 평화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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