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2020년 맞아 ‘고맙습니다 정기예금’ 출시

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소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고맙습니다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1조원 한도로 판매되는 ‘고맙습니다 정기예금’은 계약한 가입기간의 절반을 넘어 중도해지한 경우에도 기본금리에 우대금리까지 적용된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가입기간은 1년 또는 2년으로 선택 가능하다. 금리는 가입기간 1년 최고 연 1.9%, 2년 최고 연 2.0%이며 기본금리는 가입기간 1년 연 1.5%, 2년 연 1.6%다. 우대금리는 기간과 관계없이 최대 연 0.4%p로 동일하다. ▲우리은행 거래기간에 따라 최대 연 0.2%p ▲직전년도 우리은행 정기예금 가입이력 보유 시 연 0.1%p ▲우리은행 첫 거래 또는 비대면 채널 이용 가입 시 연 0.1%p가 붙는다.

우리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은행 적립식상품 가입과 급여이체, 자동이체 등 실적을 충족하는 사람에게 ▲안마의자(1명) ▲삼성에어드레서(5명) ▲LG공기청정기(10명) 등을 선물한다.

아울러 고맙습니다 정기예금 1월 가입자 2020명에게 ▲백화점상품권(20명) ▲영화관람권 2매(100명) ▲스타벅스커피쿠폰(1900명) 등을 증정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020년 새해를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소비자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